삼성역 마제소바 맛집 정일면

아직 마제소바를 한번도 안먹어 봐서 궁금했다. 

지인에게 '정일면'을 추천 받았다. 

 

선릉역 보다 삼성역에서 가깝고 역에서 10분 정도 거리다.

11시 부터 영업이라 점심시간 활용해 

열심히 걸어 가서 시계를 보니 11시 45분인데

대기가 많았다. 

 

20분 정도 기다려서 키오스크로 메뉴 주문함.

 

#마제소바 

#아부라소바

#마라아제소바

#매운마제소바 등 메뉴가 다양했는데

 

시그니처인 마제소바 시켜봄

 

가격 11,000원

 

메뉴가 나오기까지 10분 정도 시간 걸렸다. 

 

메뉴 재료 하나하나는 특별한게 없었지만 

플레이팅은 예뻤다.

 

마제소바란?
국물 없는 면에 고기, 야채, 계란 등 다양한 고명을 섞거나 비벼 먹는 것

 

 

 

마제소바 맛있게 먹는 TIP (매장 식탁에 붙어 있는 메모를 참고함)
- 소바를 잘 섞어 준다. 
- 면을 반 정도 먹다가 다시마식초를 1바퀴 뿌려 먹으면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면을 다 먹으면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는다. 

 

 

 

짭쪼름하니 감칠맛이 좋았다. 

다시마 식초도 뿌려 보았는데 개인취향으로 안뿌린게 더 좋았다. 

 

면을 양념과 휘휘 섞어 먹다가 밥까지 요청해 먹었는데

양이 많다. 

 

튀김 만두까지 시켜서 그런가?

 

비가와서 기름이 땡겨서 만두까지 시켰는데.

2명이 마제소바와 만두까지 먹기에 매우 배불렀다. 

 

보기만 해도 바삭한 비주얼 만두

 

다음에 또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