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

초등학생 어린이화상영어 무료체험 추천 YBM레몬

반응형

유치원때부터 영어학습에 쓰는 비용이 많다. 
우리집 어린이는 초등학생 고학년이 되어 화상영어를 알아보고 있다. 
영어유치원 출신은 아니다. 5세부터 일반 유치원에서 영어전담교사가 있는 유치원을 보냈다. 
유치원에 영어 교재값, 학습비를 학기별로 별도 지불했다.  
유치원때 노부영부터 시작해서 파닉스를 배웠다. 


언어는 어린 나이에 노출해야 학습능력에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워킹맘이라 퇴근후에도 아이와 영어 숙제를 하면 좋았을 텐데 유치원 때 영어듣기, 쓰기, 말하기 등 복습과 예습을 많이 못했다. 
유치원 영어숙제로 CD 3회 듣기 숙제가  많았는데 잘 이행하지 못했다. 
초등 저학년때 동네 어학원에서 영어를 배우게 했다. 
원어민 선생님과 한국인 담임재로 운영하는 작은 어학원이다. 
폴리어학원, 에이프릴 어학원 같이 유명한 대형 어학원은 아니다.
동네에서 엄마들 사이에 꽤 인지도가 높은 영어유치원을 겸하는 소규모 어학원을 선택했다. 
 
아이는 원어민 선생님과 학습하는 영어를 즐겁게 공부했다. 저학년이라 뮤지컬로 배우는 학습시간도 있었고 영어로 과학을 배우는 클래스도 있어서
아이가 즐겁게 참여했다. 가끔 길에서 원어민 선생님들을 마주치면 인사하면서 간단한 대화도 주고 받았다. 
주 3회 2시간씩 원어민과 함께 스피킹 중점 수업이었다.  한국인 담임 선생님에게 파닉스,  리딩, 문법 수업을 배웠다.    

한국인 담임 선생님과 월 1회 상담 전화를 했다. 
대부분 수업에 즐겁게 참여한다고 했다. 다만 아이 컨디션, 기분에 따라 영어학습 기복이 있다고 했다. 

방과 후 컨디션이 좋고 기분이 좋을 때는 학습 참여도가 높아 발표도 잘한다고 했다. 테스트도 성적도 좋다고 했다.
피곤하거나 본인 기분이 안좋을때 학습에 집중하지 못해 성적도 낮았다. 


3학년 되면서 아이가 단어 외우기 스트레스가 심해졌다.  
중학년 3~4학년때는 단어 외우기 갯수가 많아졌다. 보통 한번에 적어도 20개 이상 외워야 했다. 
 
아이는 그때부터 영어에 흥미를 조금 잃었다. 단어 외우기 숙제가 있으니 단어를 외우도록 푸쉬를 했다.  
단어, 어휘를 많이 알아야  영어 학습속도가 빨라 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때부터 아이가 영어 스피킹이 부끄럽다고 말했다.
왜 부끄러운지 물어봤는데 영어를 잘못말하게 되는 것에 대해 긴장감이 느껴진닫고 했다. 
영어를 틀리면 어떡하나 많은 걱정했다. 
담당 선생님한테 물어보니 같은 반에 영어 리터리들이 있어 스피킹을 거침없이 잘하는 아이들이 있다고 했다. 
아이는 주로 영어책을 눈으로 보기 시작했다. 
CD를 들으면 입 밖으로 내뱉는 발화 중심으로 하라고 얘기했는데 말을 안들었다.


언어는 말을 안하면 많이 늘지 않고 정체된다. 눈으로만 읽으면 효과가 반감된다고 이야기해도 안들었다.
어렸을때는 엄마말을 잘 들었는데 사춘기 초입인 고학년이 되니 조언을 해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청담어학원을 두 달만에 그만둔 이유도 원어민 선생님에 대한 호불호가 있었다. 
애정하는 귀멸의칼날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원어민 선생님과 케미가 좋았다. 
선생님 수업이 즐겁고 귀멸의칼날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도 말이 잘 통한다고 했다. 
다른 선생님 수업은 케미를 찾기 어려웠고 재미가 없다고 했다. 

본인과 케미가 잘 맞는 선생님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그렇지 않으면 낮으니  수업 참여도가 낮을 것 같았다. 


물론 청담어학원에서도 원어민 선생님들이 열심히 수업을 해주실 테지만 아이별로 특성을 고려한 케어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다.
청담어학원 그만두고 초등학생 화상영어를 알아봤다.

막상 초등학생 화상영어 무료체험을 알아보니 업체 종류가 엄청 많았다.
필리핀 선생님, 북미권 선생님, 커리큘럼, 비용 등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었다. 



YBM레몬에 무료체험 신청을 했다. 
어학원 YBM은 60년 이상 오래 됐으니 커리큘럼을 좋을것 같았다. 
 
YBM레몬은 담당 선생님을 3명으로 운영한다고 했다. 

한국인 선생님, 외국인 선생님, 학습 매니저 
외국인 선생님과 수업을 하는 동안에도 한국인 선생님이 참관을 하며 수업 모니터링을 해주는 시스템이라고 했다. 

홈페이지에서 무료체험 신청을 했다. 
상담 매니저가 아이의  AR 지수, 어학원 레벨을 물어봤다. 수업에 참고가 필요하다고 했다.  

홈페이지에서 YBM레몬 무료체험 신청이 완료되면 상담해주시는 분에게 전화가 오고 다시 한번 
아이 레벨에 대해서 물어보고 일정을 확정하게 된다. 

문자로 화상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링크를 받았다. 
일정을 재차 확인 해주는 문자와 전화를 해주고 문의사항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믿음이 갔다. 
역시 YBM 시스템은 신뢰가 갔다. 


옆방에서 아이 수업이 잘 진행되는지 듣고 있었는데 아이의 발화가 많이 없없다.
왜 그런지 물어보니까 부끄럽다고 했다. 
특히 처음본 사람과 이야기하는게 부끄럽단다. 

모국어로 이야기 하는 것도 아니고 처음 본 사람과 영어로 이야기 하는 거라 어려을 거라 짐작했다. 
화상영어 수업도 익숙해져야 하니 지금 태도가 마음에 안든다고 해서 함부로 판단하면 안될 것 같았다.

 



YBM레몬 화상영어 후기 




단점
주말 시간대가 없고 주중 시간대만 있다. 
주중에 학원, 학교 스케줄 때문에 화상영어는 주말에 원했는데 아쉽게 YBM레몬은 주말수업이 없다. 



장점
선생님들이 친절하시다.
한국인 선생님, 원어민 선생님이 짧은 시간에 적극적으로 발화를 유도해주신다. 
스피킹, 라이팅 등 안정적인 YBM의 안정적인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다.
YBM레몬 화상영어 무료체험하면 이벤트로 다이소 상품권 5천원권을 받았다. 

YBM레몬 운영 시간 
평일 월요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이다. 수업은 늦어도 오후 9시 30분 타임을 예약해야 한다. 


4월까지 여러가지 이벤트도 하니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 

 

 

YBM레몬 홈페이지 이벤트 이미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