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평촌맛집 얼룩말식당 메뉴 봤더니

친구가 생일이라서 직장 근처에서 만나기로 함. 

 

삼겹살 먹을래?  킹크랩 먹을래? 하다가 

스키야키 먹고 싶다고 해서. 

 

스키야키? 

작지만 깔끔하고 맛있는데 알아!

그래서 찾아온 얼룩말식당

 

검색해보니까 안양 댕리단길에도 있다고 한다. 

 

식당 이름 '얼룩말' 만 들으면 카페 이름 같기도 했다. 

 

메뉴는 

 

스키야키 15,000원

가지덮밥 10,000원

태양파스타 13,000원

육회덮밥  13,000원

연어덮밥  16,000원

냉소바 10,000원

 

참, 브레이크 타임이 있었다. 

3시 30분 ~5시 30분

 

 

우선 대표 메뉴 스키야키 2인분, 가지덮밥 시켜봄. 

 

처음 가본 식당이라 양이 어떻게 될지 몰라 3인분으로 시켰다. 

 

메뉴 주문 즉시 만들어 주는 스타일이라 

주문하고 메뉴 받기까지 약간 시간이 걸렸다. 

 

 안양평촌맛집 얼룩말식당 가지 덮밥이 처음에 나왔다. 

 

비주얼이 예뻤다. 

사진찍고 싶은 비주얼

 

 

간장 베이스 양념도 

짜거나 느끼하지 않고 맛의 밸런스가 좋았다.  

 

푸짐했던 스키야키

 

먹다 보니 양이 많아서 

스키야키는 1인분 시켜서 부족하면 야채나 고기를 추가하는게 좋을 것 같다. 

 

스키야키는 육수도 중요하지만 채소 퀄리티도 중요한데

재료 하나하나 싱싱해서 마음에 들었고 얼룩말식당에  신뢰감이 갔다. 

 

 

 

옆테이블 손님들도 스키야키 주문한 분들은 

숙주, 청경채, 고기 등을 계속 추가 주문했다. 

 

우린 고기러버니까 고기 추가 ! ! (7천원) 

 

 

작지만 깔끔하고 

쉐프의 정성이 느껴지는 얼룩말 식당을 알게 되어 반가웠다. 

 

다음엔 혼밥 하러 가봐야지!

 

참. 데이트장소로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