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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해운대 호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스탠다드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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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야경은 언제 만나도 좋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부산 해운대만이 가지고 있는 여유로움, 액티비티가 있다.

 

특히 달맞이고개뷰를 좋아한다. 

 

부산여행갈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숙소, 호텔인데

매우 저렴한 숙소나 고가의 숙소 보다 

침대 시트가 편안하고 청소 상태가 좋은 호텔에 머무르는 것을 선호한다. 

 

부산호텔을 검색하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이 평일 8만원대 인것을 발견하고 바로 예약했다. 

 

메리어트호텔 이니까 브랜드 신뢰가 갔다. 

 

 

 

 

방문을 열고 들어 섰는데 

역시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은 깔끔해서 좋았다.  

 

스탠다드킹을 선택했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은 신라스테이나 그랜드 조선 호텔처럼 해운대 비치뷰는 아니다. 

건물 사이에 있으니 건물뷰라고 할까.

 

평일 8만원대 가격이라 오션뷰 가격은 빠진 값이다. 

그래도 해운대 관광지에서 이정도 가격이라면 매우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화장실도 깔끔하다.

별도 어메니티는 없고 거치형으로 샴푸와 바디클렌저가 있었다. 

치약, 칫솔은 없다. 

 

화장실 바닥이 타일이 아니라 바닥 장판재로 되어 있었다. 

세면대와 변기가 분리되어 있다. 

 

가끔 세면대가 화장실 밖에 비치 되어 있는 호텔이 있는데 

이게 좋다.

 

외출하자마자 손을 씻을 수 있고 용모 단정에도 시간을 아껴주니까 좋다.

 

부산이라 그런지 커튼을 열면 방에 햇볕이 강하게 들어와서 커튼을 반만 열어놨다. 

 

호텔을 고를 때 침드 시트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부산 해운대 호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은 침대 시트가 적당하니 좋았다.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무르지도 않고 

누으면 편안했다. 

 

오래간만에 느끼는 나만의 휴식. 

 

혼자서 스텐다드킹을 점유하니까 좋다. 

 

가끔 이런 호캉스도 힐링이 된다.

 

 

호텔 구경을 마치고 해운대 근처에 카페를 검색해서 왔는데

입구부터 화려하다. 

 

카페와 미용실을 겸하고 있었다. 

 

머리 자르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오늘은 미용실은 운영 안한다고 했다. 

 

 

시원했던 아이스 아메리카노.

 

 

 

좀 따뜻해지면 KTX 타고 부산 해운대에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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