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 오설록 카페 갔더니 이런 메뉴가..

제주 갔을때 오랜만에 들렸던 오설록 티뮤지엄

제주여행 갔을때 오설록을 꼭 가야지. 는 아니었다. 

비바람, 우박 때문에 야외로는 돌아다니기 어려워서 

떠오른 제주 오설록!

 

네비게이션을 켰는데 오마이갓.

제주 오설록 쪽으로 향하는 차들이 많았다. 

 

주차도 먼 곳에 대고 걸어감.

 

오설록 카페 들어서는 곳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 

 

제주 여행 오신 분들~

 

모두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에서 만나기로 한건가요?

 

연인, 가족, 키즈 할 것 없이 

남녀노소 사람들이 많았다.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오...

인테리어가 많이 변했다. 

 

매장 인테리어가 자연과 어우러지도록 많은 신경을 쓴게 곳곳에 보였다.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구석구석 둘러보다가 발견한 곰돌이 

 

 

                                                                   오설록 곰돌이 안녕

 

오설록 메뉴는 우도땅콩 슬러시, 녹차 아이스크림, 케이크 

세트 메뉴로 주문했다. 

 

주문하는데도 줄서서 10분이상 기다린듯. 

 

 

3개 메뉴 중에 가장 어메이징 한것은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우도 땅콩 몇개 들어가 있지도 않은데 

왜이렇게 맛있냐구요. 

 

바삭바삭고소고소

 

녹차 아이스크림도 밀도가 진하고 맛있었다. 

 

요즘은 밀도 낮은 디저트는 별로. 

 

재료 본연의 맛이 밀도 있게 느껴지는 디저트들이 땡긴다. 

 

(이러니 살찌지 ) 

 

인스타에 나오는 카페 보고 가서 

어설프게 실망하느니

 

제주 오설록 카페에서 맛있는 디저트 먹으며 여유 부리는게 훨씬 가성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