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케이크로 어떤 케이크가 좋을까?
파리바게트케이크, 뚜레쥬르케이크, 투썸플레이스케이크, 베스킨라빈스케이크 중에 고민이었다.
각 브랜드 홈페이지 들어가서 신상 케이크가 나왔을지 구경했다.
케이크들이 모두 달콤하고 맛있게 생겼다.
봄이라서 딸기 장식 케이크들이 많았다.
한참을 고르고 있는데 지인한테 투썸케이크기프티콘이 도착했다.
오! 꿀템
투썸케이크기프티콘은 스초생으로 받았는데 매장에서 사용시 똑같은 케이크를 고르지 않아도 된다.
스초생 케이크는 몇번 먹어봤으니 다른 케이크가 궁금했다.
아이한테 생일케이크로 투썸케이크 어떤게 좋은지 의견을 물어봤다.
아이가 고른 생일케이크는 티라미수였다.
식구가 많으니 파티팩 마스카포네 티라미수가 좋을 것 같았다.
투썸케이크기프티콘으로 결제하고 차액은 추가 결제하면 된다.
파티팩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커피향 가득 부드럽고 촉촉한 한 입
파티팩으로 즐기는 마스카포네 크림치즈의 부드러움과 커피의 깊고 진한 풍미가 이뤄내는 향긋한 조화
티라미수도 스초생 케이크 못지 않게 투썸 시그너처 케이크라고 한다.
에스프레소 향을 가득 머금은 촉촉한 시트 사이사이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치즈를 샌드한 깊은 풍미가 돋보이는 티라미수
이탈리아어로 '나를 끌어올린다'라는 의미를 가진 한 입 먹으면 마치 하늘을 날아오를 것 같은 달콤한
기분에 휩싸이는 이탈리아 대표 무스 케이스
전에 먹어본적이 있는데 에스프레소향과 적절한 달콤함에 한 입 먹으면 기분까지 좋았다.
물론 아메리카노와 먹으면 더 좋다.
티라미수 사기 전 고민했던 골드초콜릿래밍턴
호주식 전통 디저트라고 한다.
호주 전통 디저트인 래밍턴 시트에 상큼한 라즈베리 콤포트와 골드 초콜릿 가나슈 크림으로 맛을 내고
초코 글레이즈를 코팅해 코코넛 가루를 뿌린 케이트
래밍턴 (Lamington)
정사각형 모양의 버터 케이크 또는 스펀지 케이크로 초콜릿 소스로 코팅된 겉면에
코코넛 가루가 뿌려진 호주 케이크
요즘 코코넛에 빠져서 코코넛 과자도 주문해 먹고 있어서 골드초콜릿래밍턴을 고민했다.
맛있게 즐기는 방법
부드러운 흰우유와 함께 먹으면 래킹턴 특유의 촉촉한 식감을 더욱 깊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픽업 후 바로 먹는게 좋으며 냉장 보관 시 최상의 맛을 위해 최대 2일 이내 먹는게 좋음
생일케이크로 티라미수를 골랐지만
오늘 사무실에서 골드초콜릿래밍턴을 먹었다. 픽업 후 바로 먹으라고 했는데 시트가 좀 퍽퍽하고 크림이 부드럽지 않았다.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걸 구매해서 그런 것 같다.
다음에는 부드러운 골드초콜릿래밍턴을 먹어보고 싶다.
투썸케이크는 티데이때 할인을 받아 구매하면 이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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