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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1기 신도시 평촌 재건축 아파트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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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평촌에서도 재건축 바람이 불고 있다. 
단지별 통합으로 재건축 설명회가 활발하다. 

작년까지만해도 평촌은 아파트 리모델링 소식이 많았다. 
평촌은 아파트 건축한지 30년 가까이 되어 시설이 노후화 되어 가고 있고 특히 주차난이 심각하다. 
한가구당 차를 0.8대 이하 밖에 못세우는 상황이 허다하다. 

리모델링은 목련마을 2단지, 초원마을에서도 진행중이다. 
당시만해도 리모델링이 현실적이었을 때라 대세였을것이다.

리모델링과 재건축을 비교하자면 주민 만족도는 재건축이 높은 편이라고 한다. 

아파트 리모델링은 기존 아파트를 전부 철거하는 재건축과 다르다. 아파트 골조를 유지한 채 증축하는 방식이다.
과거에 재건축, 재개발 규제가 심했을 때 아파트 리모델링이 대안이었다. 
재건축은 아파트 전체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적용하기 때문에 시설, 커뮤니티 등 주민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한다. 
분담금 또한 리모델링도 재건축만큼 소요 되기 때문에 최근에 리모델링을 선호했던 아파트들이 재건축 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있다.


평촌만해도 그 동안 리모델링 관련 소식이 없던 단지들도 최근에 아파트 단지들을 묶어 통합 재건축으로 진행하려는 움직임으로 현수막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또한 평촌 근처 호계동에 재건축 단지 아파트인 평촌 더샵 아이파크, 평촌 센텀 퍼스트도 주민들의 인지도가 높다. 
새 아파트이기 때문에 아파트 가격도 높은 편이고 인프라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평촌과 가까운 곳에 재건축 아파트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고 새 아파트의 위상을 알기에 주민들은 재건축 아파트에 관심이 높을 수 있을 것이다. 

평촌은 과천, 서울, 분당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교통도 편리하다. 통합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이 된다면 안양시민에게 집값 상승, 아파트 주차난 해소 등 부가가치가 직접적으로 많을 것으로 기대 된다. 

 

 

평촌 목련우성 7단지 재건축 추진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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