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직관! 마지막회 단국대와 결전!

오마이갓!

 

11월에 최강야구 직관했다.

어렵게 외야석 구함. 이 티겟도 힘들게 클릭질로 구했는데 

막상 가보니 빈자리가 많았다. 

최강야구 암표에 실패한 사람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도 최강야구 직관 현장감 너무 좋다.

단국대와 결전 - 

 

 

 

흥분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1시간 전에 도착해서 응원준비를 했다. 

우리만 빨리 도착했을까 싶었지만 

이미 여러 가족들도 미리 미리 먹을 것과 응원도구로 열렬한 응원준비를 하고 있었다. 

 

 

 

최강야구에 앞서 몸을 푸는 단국대 선수들

파란색 빨간색 메인 좌석에 앉고 싶었는데 ㅜㅜ

 

아쉽지만 다음 기회엔 꼭 최강야구 직관 메인 티켓을 구하리라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고 좌석이 꽉 찼다. 

으쌰! 응원가가 울려 퍼지니까 재밌네 - 

 

대호 ~ 대호 ~ 

이 날 이대호가 멋진 활약을 해줬다. 

 

멀리서도 이대호 포스가 대단함이 느껴졌다. 

 

야구장 입구 앞에서 나눠주는 응원도구로

카드섹션처럼 접었다 폈다 응원했다. 

 

마지막엔 저 응원도구가 찢어졌었지..

 

 

단국대도 열심히 했지만

결국은 최강야구단 승리! 

 

이렇게 23년 마지막 직관을 하게 되다니 신났다. 

 

오랜만에 가본 잠실야구장.

 

잘 모르는 사람들과도 흥이 나게 응원가 부르고 

매점에서 맛있는것도 먹고

시간이 금방 갔다. 

 

 

다음 최강야구 직관도 꼭 예매해야겠다.